The Piece of Bible
[삼성동 직장인의 점심시간] 알로하 테이블 코엑스파르나스몰에서 월급날 월급 많이 쓰기 본문
이번 달은 25일이 토요일이어서
24일 금요일인 오늘 !!
쥐꼬리 같은 월급이 들어왔어요🐭~
월급 받고 점심 비싼 거 먹자고 해서 가격대가 나름 높은 알로하 테이블에 갔습니다.
알로하테이블 코엑스파르나스몰점 : 네이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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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.place.naver.com
11:30 쯤에 도착했는데 대기는 없었고
40분 지나면서 대기 생겼습니다!
입장하자마자 카운터에서 메뉴판 받고
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메뉴 고르고
다시 카운터 가서 선결제하는 방식
메뉴판 보여주는 공손한 손🙌
세 명이라서 메뉴 세 개 시켰습니다
케이준 잠바라야 파스타 - 20,800
비프 찹 스테이크 - 37,800
오하우 씨푸드 볶음밥 - 15,900
평소에 점심 9000원 ~ 13000원 정도에서 먹는데
꽤나 과소비내돈내산
저랑 다른 한 분은 테라 생맥 마시고
맥주 못 드시는 한 분은 사이다 드셨습니다.
음식은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셔서
조금 기다렸습니다. 그리 오래 안 걸린 듯!
그동안 매장 입구 쪽이랑 중간에
앞접시랑 피클, 할라피뇨 셀프바 있어서 챙겨 왔습니다.
음식 기다리는 동안
먼저 나온 맥주랑 사이다
맥주 탄산 쏙쏙 올라오는 게 바로 들이키고 싶게 생김
같이 맥주 드시던 분은
빈속에 마시니까 더 좋다고 극찬하셨습니다.
맥 주 맛 집
메뉴마다 나오는 텀이 좀 있어서
사진 찍을라고 먹고 싶은 마음 꾹 참았습니다.
그렇게 꾹 참은 결과가 이거라
살짝 ㅎ 부끄 ㅎㅋ
점점 더 나아질 성장형 블로거
다음이 더 기대되는 블로거
아무튼 맛있었습니다!!👍
파스타랑 볶음밥은 메뉴판에 매운 표시🌶️가 있었는데
엄청 맵지 않고
적당히 잘 먹을 수 있는 매콤함이었습니다.
한 분은 마라탕 허옇게 드시는 맵찔이신데
군말 없이 잘 드셨습니다.
하지만 이런 곳의 공통점은
가격에 비해서 양은 많지 않다!
여기도 그렇습니다.
인당 메뉴 하나씩 시키니까
다 싹싹 먹었습니다.
환경보호 굳